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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전히 나만을 위한 하루..

온전히 나만을 위해 쓸수있는 하루가 몇일전에 있었어요
완전 100%는 아니고 아침부터6시경 까지였지만..
그날 오이도 다녀왔어요
그동안 너무 답답해서 바다가 너무 보고 싶었거든요
근대 오이도는 생각했던것 만큼 완전 탁 트인 바다는
아니더라구요 그게 좀 아쉬웠어요
개인적인 일을 하게 될때 좀 나을 수도 있겠네요
이번 연휴때도 바다에 다녀올까싶어요
나이가 들은건지 자꾸 탁 트인 곳에 있고 싶네요

그래도 보고 있으면 예쁘죠?
대중교통이용해서 갈 수있는곳이니까
이번엔 오이도 말고 대명항? 그 김포에 있는바다
거기에 가볼까바요
어차피 서울 근교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바다는
앞이 막혀있는곳이 전부라..
담엔 탁 트인 바다도 가보고 싶어요

일단 어쨌던 바다는 다 좋은거 같아요
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앉아서 보고만 있다가 오더라도
그냥 그 자체로 좋은것 같아요
다시 온전히 나만을 위해 쓸 수 있는 하루가 생긴다면
그냥 좀 더 멀리 가서 동해쪽 바다를 보고 싶네요
멍하니 앉아서 보고만 있다가 와도 좋을거같아요